V&LOG

🎵 In this moment I see you It always comes around As I believed When the rain stops You shine on me Your light's the only thing that keeps the cold out Moon in the summer night Whispering of the stars They're singing like Christmas trees for us So I'll tell you A Million tiny things that You have never known It all gets tangled up inside And I'll tell you A Million little reasons I'm falling for..

그게 오늘 새벽에 일어날 줄이야... 우리애 자가격리기간동안 하루하루 너무 이쁜짓 많이 해서 현생살며 따라가는것만으로 벅차 당분간 짤줍모드로 살고 있었는데 이런일이 터지네. 그것두 격리해제되서 한껏 업되어 있을 날에(..) 뷔를 최애로 정하고 계속 시선을 두다보면, 해맑고 사랑스러운 성향이지만 의외로 멘탈이 단단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과거 썰도 그렇지만 인기에 비례하여 날파리처럼 따라붙는 이슈들에 대해 별로 개의치 않아하는 듯 항상 같은 모습으로 SNS를 하며 팬들을 대할때가 특히 그랬다. 2019년 입덕후로 정병들이 날로 늘어갔고 위버스마저 개판이었는데도 서비스 오픈 이후 쭉 위버스는 김태형의 안방이었으니까. 김태형은 '내사람'과 아닌 사람을 분명히 구별할 줄 안다.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걱정하지 ..

아니 잠깐... 인스타 개설 후로 워낙 떡밥이 많이 떨어져서 잊고 있었는데, 아워썸머 월요일에 나옴;;; 일주일도 안되서 두곡이나 들은거야 지금??????????? 미쳐따.. 지금 태프들 머리풀고 달릴만 하다 아워썸머는 '그해 우리는' 1화에서 공개되었는데 정작 음원이 아직 안나와서 풀버전이 없다. 그래서 완곡을 다 듣고 리뷰를 쓰고 싶었는데, 오늘 태형이가 갑자기 예전에 만든 곡이라며 하와이에서 즉석으로 찍은 영상까지 얹어 인스타에 깜짝 공개하는 바람에 사랑하는 마음 주체할 수 없어서 일단 조금 덜어내서 써보려고 함 ㅠㅠ Our Summer: 평생 기타랑 함께하겠다고 약속해 동화같은 서사가 느껴졌던 윈터베어-스윗나잇과는 계보가 약간 다르다. 앞에 두곡보다 훨씬 더 오스트스러워졌다고 해야하나. 듣는순간 ..

태형이는 위버스 생겼을때도 똥강아지처럼 누비고 다니면서 온갖 애교 다 떨었잖아. 인스타는 댓글을 다 막아서 그 느낌은 아니겠지만 플랫폼 완성도는 훨씬 높으니까 더 이거저거 재밌게 즐기고 있는듯ㅋㅋ 기분좋은지 사진도 펑펑 올렸엌ㅋㅋㅋ 아침에 눈 뜨니까 떡밥 와르르 떨어져 있는게, 딱 위버스 처음 생겼을 때랑 2020년 초 겨울 느낌이네. 찐빵같아 귀여워ㅠㅠㅠㅠㅠㅠ 어제 오스트까지 나와서 반응 다 보고 한껏 신난거 같지 뺨이 사랑으로 영글었다구여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 머글들 우리애 사진 단짠단짠에 정신 혼미할듯ㅋㅋㅋ 셀카도 야무지게 올려줘써ㅠㅠㅠㅠㅠ 얼굴도 예쁜데 와중에 손에 꽃반지도 너무 예쁜것임..ㅠㅠ 그리고 폰 수직으로 똑바로 세워놓고 정확하게 얼굴 반에 걸쳐서 비율 환상적인것도, 그걸 자기가 아니까 ..

위버스 불편했는데 좋다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개인계정 생겼네. (근데 계정 만든거 어디 공지뜸? 난 못봤는데... 직원이 푼건가) 댓글 막은거 보면 완벽하게 찐계정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아무튼 휴가동안 저기에 뭔가 올라올 모양임. 댓글없이 혼잣말하는거 태형이는 별로 안좋아할거 같아서 오래 안할듯도 싶고. 와중에 윤기는 댓글을 뒤늦게 막아서 유일하게 아미들 몰려가 댓글잔치함ㅋㅋㅋㅋㅋ 근데 빅히트는 그렇게 위버스 좋다고 입에 침바르고 홍보했으면서 왜 위버스를 안쓰는지...^^.... 여름휴가때야 동영상을 못올리니까 유투브를 썼다쳐도 지금은 동영상 올릴 수 있잖아? 그렇게 (자칭)대단하신 플랫폼 만들어 놓고 왜 여태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방림픽을 풀고, 네이버 유투브를 쓰고, 틱톡 쓰고, 이제 인스타그램까지 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