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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여름에 롯데패밀리콘 끝난 직후 공지 났었던거 같다. 입덕하고 몇개월 안됐기 때문에 모든게 신나고 재밌었지. 태형이 윈터베어도 나와서 행복했고. 아이돌 역사상 처음있는 공식 휴가라는 말에 대리뿌듯함을 느끼기도 했었다...ㅎ 사생활 꼭 지켜달라고 당부하길래 맞지 맞지 고개를 주억거렸는데.. 아 그 해 여름 진짜 너무 시끄럽고 골치였다. 이제 세세하게 기억은 안나고 감정만 어렴풋이 남았는데 장기휴가 공지를 또보니까 그 불쾌한 기억이 다시 슬금슬금 올라와. 첫번째 장기휴가는 여전히 미스테리. 원래 나와야 할 앨범일정이 있었는데, 알 수 없는 사유로 미뤄지고 멤버들도 예상치 못하게 휴가를 받은것 같더라고. 만약 그때 휴가가 없었다면 연말에 온이랑 블랙스완 나왔을거고 팬들 앞에서 완벽한 상태로 공연도 할..
공연에서 불편함을 준다면서 홈마 극혐이다? 슬로건 들고 피켓들고 별별 굿즈 다 들고 머리띠 쓰고 손들고 별별 쇼 다하는것도 시야방해 아닌가? 비공 스케줄 따라다니는 사생이다? 비공 스케줄 따라다녔다는 증거가 어디있는지. 주장하는 쪽이 입증책임 있는건 아나. 애초 '스케줄'인데 '비공식'은 뭔소린지 알 수도 없고요. 멤버들 개인행사 뛰어? '비공개' 스케줄도 존나 웃기잖아. 공항이 왜 비공개냐고 기자들한테 다 뿌리는데. 외국인들이 대포문화가 없어서 배척한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미국은 길거리 다니는 사람도 막 찍는 초상권 개념 개판인 나라에다 파파라치까지 설치는데 뭔소리고. 애초 땅덩이 넓은 나라에서 우리나라처럼 행사 쫓아다니는 팬덤이 생길 수도 없거니와 아이돌도 없는데 뭘 감정이입하고 있어? 총기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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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2020년 7월에 썼던 자물쇠 글임. 뭔가 빡쳐서 쓰다가 너무 조롱조라 그냥 묻어놨던거 같은데, 블로그 떠나면서 아예 잊고 있다 지금 보니 웃겨서 한번 풀어봄ㅋㅋㅋㅋㅋ ====📛시작📛==== 오늘도 발견해서 너무 웃겨서 아카이빙할겸 적어봄 원글: 호불호 갈리는 방탄 OOO (코디, 노래, 뮤비 등) 📌1. 논지이탈형 1) 🗣: 아이고 방탄이 컴백할 때가 다됐구나 - 나는 누가 개소리를 하건 아무렇지 않다는걸 어필하는 유형 - 대략 컴백 일정이 유추될 때만 사용가능 - 방탄이 곧 컴백한다는 순수한 정보를 알려주는 순기능도 함ㅋㅋㅋㅋㅋ 2) 🗣: 잘나가서 배 아프니까 어그로들이 설치는구나 - 팬은 부정적인 의견을 표출하지 않는다는 굳은 신념으로 이루어진 유형 - 이 세상에 방탄을 입에 올리는건 방탄팬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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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qoo.net/index.php?mid=hot&filter_mode=normal&document_srl=2228013025 HOT - 이젠 웹소설,웹툰에 가수등장시키는 하이브 https://m.youtu.be/XBIDpFNrOZA 사업 브리핑 8 분 51초 공개한 예시 https://img.theqoo.net/eCdxy https://img.theqoo.net/iJmxw theqoo.net 이새끼들 자꾸 팬덤 발 2차 창작물 아이디어 도둑질해서 사업화 하더니 또 병신짓 하고 앉았누;; 화양연화 베이스로 실명 그대로 차용해서 드라마 한다고 하길래 아미들이 존나 쳐팬게 엊그제같은데 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미친놈들 사업 아이디어도 없는 텅텅대갈 그만굴리고 정직하게 노동해서 벌어라. 2차..
막 입덕했을 때 빅히트에 대하여 어느정도 좋은 평가 해줬고 적당히 눈감아줬던 것들도 수두룩하니까 그정도 했으면 뭐, 이제 내가 남은 덕질인생에서 매일매일 쌍욕하면서 패도 빅히트는 충분히 분에 겨운 칭찬 듣고 산거임. 한 3개월 정도 봐줬으면 된거지ㅋㅋ 그 이후는 싫은 일 있을 때 참지 않고 빼액 질렀지만 이젠 그런 애정조차 남아있질 않아서, 아 또 개짓했구나 하고 마는거임. 공굿 음반 안사는거 그거 처음이 어렵지 두번째부터는 일상이 되더라구. 나름 취미생활이고 이정도면 소액이니까 떳떳한 소비생활 즐겨야지 싶어서 꼬박꼬박 질렀던 것들 다 부질없더라. 제일열받는건 빅히트가 소비자를 개똥으로 보는게 너무 적나라하게 보인다는거. 처음 입덕한 사람들이 지갑을 여는 이유는 '새로운 경험비용, 합법적 소비에 대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