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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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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is moment I see you It always comes around As I believed When the rain stops You shine on me Your light's the only thing that keeps the cold out Moon in the summer night Whispering of the stars They're singing like Christmas trees for us So I'll tell you A Million tiny things that You have never known It all gets tangled up inside And I'll tell you A Million little reasons I'm falling for..
아니 잠깐... 인스타 개설 후로 워낙 떡밥이 많이 떨어져서 잊고 있었는데, 아워썸머 월요일에 나옴;;; 일주일도 안되서 두곡이나 들은거야 지금??????????? 미쳐따.. 지금 태프들 머리풀고 달릴만 하다 아워썸머는 '그해 우리는' 1화에서 공개되었는데 정작 음원이 아직 안나와서 풀버전이 없다. 그래서 완곡을 다 듣고 리뷰를 쓰고 싶었는데, 오늘 태형이가 갑자기 예전에 만든 곡이라며 하와이에서 즉석으로 찍은 영상까지 얹어 인스타에 깜짝 공개하는 바람에 사랑하는 마음 주체할 수 없어서 일단 조금 덜어내서 써보려고 함 ㅠㅠ Our Summer: 평생 기타랑 함께하겠다고 약속해 동화같은 서사가 느껴졌던 윈터베어-스윗나잇과는 계보가 약간 다르다. 앞에 두곡보다 훨씬 더 오스트스러워졌다고 해야하나. 듣는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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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레카짤을 보게 되면 얼굴을 한번, 그다음에 의상을 한번 보게 되잖아? 근데 얼굴이, 진짜 빡칠정도로 미쳤을 때는 의상이 잘 기억 안나는 부작용(?)이 생기는데 이날이 그랬음. 거기다 사진이랑 영상이 거의 동시에 풀리다보니,,, 저 의상을 고찰할 시간이 어디있나요. 눈이 바짓단에 붙어있을 시간이 어디있어, 뷔가 저기서 움직이고 있다고....... 거기다 시상식 짬짬이 시상식 즐기는 귀염강쥐 짤이 한바가지에, 그거 보다보니 어느새 상타서 또 쫄랑쫄랑 돌아다니고 있고, 갑자기 공연무대가 나오고, 마유 클립짤 나오고, 버터 나오고, 홈마짤 터지고, 와 이게 행복에 겨워 죽는거구나 여기가 천국이구나 어질어질하던차에 코든쇼 떡밥 또 우르르 나오고....ㅋㅋㅋㅋㅋㅋ 얼굴봐 미친....,,,..ㅎ.., 이거 뭔 ..
2020년 초니까 이제 만 1년은 훨씬 넘었고 2년을 향해 달려가는 중이라 잊고 있었다고 생각했다. 당시 나름 이성적으로 상황을 두루두루 보려고 노력한 흔적도 있고(=포스팅) 근데 탐라에 음정계의 OST홍보글이 흘러들어온걸 보는 순간 갑자기 개빡치는것임ㅋㅋㅋ 아니 머리는 알지, 2020이랑 2021 다른거. 심지어 이름도 다른데?ㅋㅋ 근데 이 조합이 뭔가 트리거였나봄.. 거의 PTSD 수준(..) 돌이켜보면 짜증나는 요소가 하나도 빠짐없이 다 모여있다는 것도 참 놀라워. 일단 빡침 요인 1번이 위버스가 개판이었다는거. 태형이가 1월부터 위버스를 거의 매일 들어왔었던거지... 차라리 위버스에 안왔으면 개썅년들끼리 모여서 이러쿵 저러쿵 하던 신경을 안쓸텐데, 태형이가 스포까지 하면서 오스트 작업 매우 설레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