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형의 일본어

오늘도 운다 태형아ㅜㅜㅜㅜㅜㅜㅜㅜㅜ 번역 눌렀는데 소요카라고 써있어서 저게 뭐지 싶었는데 저분 닉네임이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태형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일본아미들 운다 우러ㅜㅜㅜ 우리 태형이 진짜 너무 스윗하고 낭만적인거 아는데, 너무 잘 아는데.. 사전적으로 아는거 하고 이렇게 딱 마주해서 기분이 말랑해지고 따근해지는거 하곤 천지차이 아니냐구.. 태형이는 정말 단순한 사람인데 어쩜 이렇게 다채롭게 감동을 주는지 정말 신기하지..

 

 

게다가 얼굴은 또 왜이렇게 이쁜데...??? 저렇게 말도 안되는 성격인데 얼굴도 왜이렇게 말도 안되는건데 어??? 난 종종 갑자기 쿨타임 찬것처럼 김태형의 미모에 대해 말하고싶어 뻐렁칠때가 있음... 새떡밥이 뜬게 아니라 그냥 저장한 사진들 죽 보다가 벼락맞은것처럼 사이비신도들이 방언터진것처럼 막 토해내고 싶어서 가슴이 드글드글 끓는다구.. 진짜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 김태형...??? 했던말 또하고 또하고 백번해도 전혀 식상하지않고 뿌듯해지는 이기분은 뭘까...? 김태형 진짜 정체가 뭘까?

 

 

피부가 까만것조차 너무 모에로와.. 완벽한 설정같아.. 한사람 머리로는 나올 수 없는 모든 모에포인트를 모아모아 만든 걸작인거같아.. 지금까지는 염색모나 얌전한 생머리 스타일링때문에 까만피부가 크게 매력요소로 느껴지진 않았는데 본보야지-온 흐름이 너무 너무 이제 깜피의 시대다 외치는거 같았어.. 특히 하얀 옷 입히면 피부 초코초코한거 두드러져서 더 이쁜거ㅠ

 

지미팰런쇼에서 무대하고 모니터링하는 모습 정말 쩔었다.. 후리한 올화이트라 초코초코한 피부랑 어우러져서 날짐승무드 지렸지.. 너무 좋아..ㅠㅠ 무대 하고 안았을 때 심장이 팔딱팔딱 뛰는게 등에서 느껴질 정도였다고 해서 울곰돌 너무 이쁘고 기특했었음.. 납작하고 얇은 상체도 심장박동 느끼게 하는데 한몫했겠지 싶구..ㅎㅎㅎㅎ 

 

아니 근데 본보 태형이랑 온 태형이랑 번갈아 보니까 진짜 인지부조화 지린다.. 얼굴이 왜이렇게 분위기가 달랔ㅋㅋㅋ 이 까맣고 동그란 강아지가 정말 무대찢은 그 짐승 맞냐고여...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