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김태형이 제일 사랑스럽지 않을까(진지)

태형이 말 하는데 눈 클로즈업하는거봐ㅋㅋㅋ pic.twitter.com/VzdMh4JJ3t

— TJ (@onlyfortj) March 12, 2020

극단적 줌인ㅋㅋㅋㅋ 인터뷰에서 이렇게 땡기는거 첨봄ㅋㅋㅋㅋ 조명도 엄청 쎈데 렌즈도 껴서 그냥 렌더링 샘플샷 보는거 같잖아.. 김태형 미모 실화에여...?? 눈에 그림자 져서 더 그림같아...

 

김태형 올려다보는거 금지시켜주세여.... 유아적 귀여움이 심각할 정도라고ㅠㅠㅠㅠㅠ 티셔츠는 발랄한데 얼굴 너무 이쁘고 말없이 달고나에 집중해서 눈만 초롱초롱한거, 너무 귀여워 미치겠다고ㅠㅠㅠㅠㅠㅠㅠ 머리보면 머스터 쯤인거 같은데, 머스터에서는 머리 볶고 완전 섹시끝판왕 찍었던때 아닌가여... 근데 얘 왤케 귀여운거죠....ㅠㅠㅠㅠㅠ 말을 안하니까 더 아이같고 동물같고 그렇다고요... 우리집 고양이 뭐 원하는거 있으면 다가와서 얼굴들이밀고 그 큰눈으로 빤히 쳐다보는데 태형이도 완전 그런 느낌임...ㅠㅠ 근데 이게 한두번이 아냐. 얘 지켜보고 있으면 누군가한테 말할때 목소리보다 이미 눈빛으로 뭔가 메시지를 던지고 있음ㅋㅋ 상황극할때도 이미 눈으로 '같이해줘'라고 외치고있어서 거기 걸리면 받아줘야함ㅋㅋㅋ(예:알엠, 지민)

그리고 흔히 드립으로 '세기의 미남이라 얼굴로 모든게 다 해결된다'고 하는데 김태형은 이걸 몸소 실천하고 있다는거ㅋㅋㅋ 뭐 막힐 때 물끄러미 스탭 쳐다보는건 이미 기본스킬인데 애교까지 담는것임..ㅠㅠ 커넥트 프로젝트 멘트따다가 실수했을때 말보다 애교담은 얼굴 바로 나오죠..ㅋㅋ 윤기가 '너 왜 내장갑 끼고있냐'고 톡쏴도 힣 하고 웃음으로 떼우곸ㅋㅋ 머스터 서직샵 삼행시때도 하고싶다고 설득하는게 아니라 석진이 쫓아다니면서 얼굴도장찍고, 하다가 '직인데?' 하고 태클 들어오니까 '직음'이라고 말은 하지만 이미 애교모드 들어갔죠ㅋㅋㅋ 어릴때부터 그렇게 자란거같아.. 그래서 위기에서도 자연스럽게 애교가 튀어나오고 그러는거같지.. 그렇게 태형이는 화려한 언변보다 사랑스러움 스킬만 만땅 찍고 어른이 되어버린것임... ʕっ•ﻌ•ʔっ 

 

김태형은 멍때리면 도도한 냉미남이지만 조금만 웃어도 볼이 동그래져서 엄청 귀여운데 현대에서 그 포인트를 잡아냈다는거 넘 소름이지 않나여... 나 이거 팬들만 앓는 모먼트인줄 알았는데 영상보고 너무 좋아서 소리질렀다고요ㅠㅠㅠㅠㅠ 감독님 참각막ㅠㅠㅠㅠㅠ 휠라도 강아지같아지는 특유의 귀여운 얼굴을 잘 잡아내서 깜짝놀랐는데 현대 너마저...ㅜㅠ 비록 현대차는 안타지만 그래도 지금 이순간 현대 사랑합니다･ᴥ･💜

 

얼굴만으로 사랑스러운데 내면에 가득한 꽃밭때문에 큐티뽀짝함까지 가미한 김태형... 거기다 입열면 더 귀여워지는 김태형.... 사랑스럽지 않을 수 없다...ㅠ 지금도 글쓰는 중에 내일 자작곡 나온다고 신나서 위버스 휩쓸고 가버린거봐ㅠㅠㅋㅋㅋ 투명한 우리 아기곰돌이 어떡하냐고ㅠㅠㅠ 사랑해줄수밖에 없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