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 하는 날이구나

탐라가 새로운 태형이로 넘실거려..!! 태형이 풍경 어떻게 만들었는지 쫌쫌따리 풀리나봐.. 딱히 다큐에 흥미가 안느껴져서 지난번것두 안보고 이번것두 안보려고 관심 껐었는데, 풍경 작업한거까지는 아 그렇구나 태형이 열심히 하는 모습 너무 귀엽다 하고 말았는데, 마마 뿌앵이 짤 보니까 갑자기 가슴이 좀 두근거려. 뭔가 점점 내가 처음 본 방탄에 가까워져온다는 긴장감? 약간의 설렘? 그런것..ㅎㅎㅎ 늦덕이라 옛날 콘서트 일일이 찾아보질 않았으니까 그 비하인드인 다큐도 크게 관심이 안가구 그랬던거지. 근데 이제 내가 아는 시간에 대한 비하인드가 풀리니까 약간 궁금해지긴 하구 그러네. 저 다큐 시리즈가 추억을 파는거였구나... 그래서 내용이 반머글인 나에게 별로 흥미를 끌지 못했던거구나...ㅋㅋㅋㅋ(납득) 근데 이 흐름이라면 내년에 나올 다큐는 좀, 흥미롭지 않을까 싶음. 지금까지처럼 소소한 투어 비하인드 썰이 아니라 코로나라는 역대급 재난을 맞이해서 스케줄 전체가 통채로 날아가버리고 여태 하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들을 하게 되는거니까, 나름 기승전결을 갖춘 흥미로운 스토리가 나올거같아. 일단은 현재진행중이라 어떻게 마무리 될지 모르겠지만, 내년에 나올 다큐는 확실히 구매해서 보고싶긴 해. 이번 다큐는 좀 지켜보구.. 내가 아는 타임라인까지 오면 사서 보구 아니면 패스-ㅅ-

 

ㅠㅠㅠㅠ갑자기 마마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pic.twitter.com/X9JlpLsaC7

— 안달 (@v1230_mp4) May 12, 2020

염색때문에 빨간 땀이 턱을 타고 흐른 자국이 선명하게 보여서, 아 저거 어떡해ㅎㅎㅎ 하고 봤었는데 눈물의 수상소감이 터지면서 옆에서 뿌앵하고 울음 터진 뷔때문에 깜짝놀랐었지ㅠㅠ... 우리 곰돌이 그때 뭐가 그렇게 서러웠을까 궁금하다 언젠간 말해주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