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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또 게임가지고 주작해서 우리애팼냐.. 게임떡밥은 관심이 없어서 스루했더니 항상 고소글이랑 같이 소식 들려오는게 웃음포인트인듯ㅋㅋㅋ 대충보니 네이트판에 주작글 올린거 같은데 저렇게 길게 쓸 정도면 아마 혼자가 아니고 맘맞는 몇명끼리 단톡방 파서 글 교정하고 뿌렸을것임. 왜냐. 제정신이면 일반인 글가지고 저렇게까지 소설 쓸 엄두를 못냄. 하지만 여럿이면 달라지지... n번방이 딱 그러함. 설마 저런 미친짓에 26만명이나 연루됐겠냐고 끽해야 천여명 정도지 않겠냐 했었지. 상식적이질 않잖아. 근데 집단이 그렇게 만들더라. 사회적으로 유의미한 집단지성이 생기기도 하겠지만 한편으로 다같이 멍청해지는게 집단이기도 하거든. 거기다 서로의 인생을 책임져주지도 않을 쌩판남남인 익명단톡이면 더 심하겠지.. 아마 지들끼리 이거 대박이라고 단체로 자위하면서 만들었을듯ㅋㅋ 그렇게 뽕맞았으니 저렇게 대담한 병신짓을 스스럼없이하지.. 일반인도 명예훼손 고소 가능한거 모르는건가;; 엔터사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집계해서 하니까 악플수에 비해 처벌받는 악플러수가 미미해서 입고소 수준이지만 일반인들은 자기한테 달린 댓글 기분나빠서 당장 경찰서 달려가면 게임끝인데요. 어떻게 하면 저렇게까지 병신일 수가 있는지.. 이건 뭐 화도 안나고 그냥 어이없다;; 하긴 급식학식 먹는 애들이 누가 고소당하는걸 어디서 구경이나 해봤겠어.. 당한애들도 쪽팔려서 입다물고 있으니 더 모를테구..^^ 하긴, 나도 예전에 직접 보기전까진 그냥 소설에서나 있는 일인줄 알았단다 얘들아..
입덕 초에 봤던 알계들은 이정도는 아니었는데 왜 갈수록 멍청해보이지... 그래서 나도 처음에 분명 뭐 있는 애들인줄 알았었는데ㅋㅋㅋㅋ 그때 봤던 애들 아직도 몇은 있는거 같은데 전반적으로 되게 수준떨어진거 보니 끝물인가봐. 소재도 없는데 이미 탈방계 간판달고 페잉딸 받으면서 자칭 슈스의 삶을 살아가는 중이라 어떻게든 꾸역꾸역 뱉어내는... 그러다보니 상한 떡밥도 줏어먹고 잘못되서 삭튀하거나 아님말고 하면서 쿨한척, 지들끼리 딸쳐주면서 멘탈회복하고..ㅋㅋ 본인 팔로워 적어진게 다들 탈방완료하고 갓생살러갔다고 자위하는것도 봤는뎈ㅋㅋㅋ 사고쳐서 빤스런한건지 탈방완료한건지 지가 어떻게 알앜ㅋㅋㅋ 진짜 정신승리 하는거 너무 웃김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