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FESTA] 프로필1

*전체짤은 나중에 추가

요즘 바쁘고 그래서 떡밥 떠도 그냥 보기만 하다보니 오늘 프로필 나오는 날인지도 몰랐다;;ㅎㅎ 그냥 잠깐 보고 자려고 했는데 태형이 예뻐서 안쓸 수가 없네..ㅠㅠ 페북링크가 깨졌는지 안보여서 탐라에 올라온것만 대충 봤는데 투명인간에 대한 답변이 너무 인상적인것이에요.. 보통 남의 눈 의식안하고 그동안 못해본거 하고싶던거 다 적을텐데, 태형이는 평소에 투명하게 행동하니까 그런게 없나봐. 오히려 다른 사람들이 나를 못보니까 할수있는게 없다고 생각하는게 너무.. 너무너무 사랑스럽다..ㅠ 태형이는 꼭 누군가와 함께 뭔가를 하고 어울리는게 기본이라 아무도 자신을 보지 못하고 무시당하는 상황이 너무 싫을듯.. 귀여워죽겠다ㅠㅠㅠㅠ 그리고 그렇게 사람 좋아하면서 '잠자는 나, 혼자있는 나'를 꼭꼭 어필하는 것두 너무 귀여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작은 감정이라도, 그게 설령 슬픔과 우울함일지라도 그것 또한 나 자신 김태형이라고 확성기에 대고 외치는거잖아요 투명한 어린아이처럼ㅋ

 

그리고 저렇게 장난꾸러기같이 셀카를 찍어도 디폴트는 멋지게 자란 청년이라는 갭이 너무나 좋아.. 환장함ㅋㅋㅋㅋ 곰돌 피지컬과 자기주장 강한 이목구비때문에 도도한 미남청년분위기를 내는게 디폴트고, 어떻게든 표정에 신경을 써야 개구쟁이샷이 나온다는 사실이 김태형을 특별하게 만드는거같아. 사실 내면은 그 특별하게 신경써야 나오는 개구쟁이와 같은 결이라는 모순이 너무너무 좋은거지.. 💜

 

나도 할래 나도!

김태형은 나의 천사강아지

김태형은 나의 말랑곰돌이

언제나 따뜻한 쉼표같은 사람

마음이 넉넉하고

단단하고

세상에서 제일 예쁜

작고 소중한 태태

 _(:3」z)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