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그렇군요

 

어떻게 몰아서 보는 떡밥들 수준이 하나같이 이런지ㅋㅋ 태형이 얼굴 예쁜 것도 가끔 있긴 했지만 대체로 처참한데 우선 제일 최악인것이 저 아이랜드 출연썰임...ㅋㅋㅋㅋㅋ 가뜩이나 이상한거 벌려놓고 케이아미 차별한다고 말도 많은 상황에서 돈을 수백억대로 끌어다 썼다던 그 요주의 아이랜드 말이에요. 시청률도 존나 안나와서 조롱조롱처먹는 그 아이랜드요. 물론 저걸 계획하던 당시엔 마냥 핑크빛 세상일거라고 생각했겠지. 씨제이 발 오디션에서 주작이 터져서 그대로 빙하기가 올 줄 누가 알았겠어. 그건 빅히트 잘못이 아니지. 단지 팬들이 얼마나 빅히트 일 잘한다고 빨아줬으면 정말 지들이 잘 하는 줄 알고 저런 미래도시같은걸 지어놓고 오디션이랍시고 뛰어들었나 싶어. 그 안목에 혀만 찰뿐.....ㅋㅋ 빅히트에게 사업감이라는게 있기나 했던건지, 믿기지 않는다 진짜..ㅋㅋ 요즘 하는건 그냥 팔리는 상품에 상표만 비티에스 붙이는 수준인데. 퀄리티가 좋지도 않고. 

아이랜드 출연썰이 기분나쁜건, 공중파 예능은 출연시키지 않으면서 빅히트의 차기 수익사업을 위해서는 기꺼이 땔감으로 쓰겠다는게 너무 적나라하게 보이기 때문임ㅎㅎ 인터뷰는 무슨 지들이 삼성보다 대단한것처럼 하면서 왜 일은 대기업처럼 세련되게 하지 못하지? 누가 돈 벌지 말래요? 회사 유지하려면 차기 아이돌 필요한거 모르는 사람 누가 있어. 근데 아랫돌 빼서 윗돌에 괴는 그런 모양새를 그렇게 동네방네 티내야겠냐고. 정말 어디까지 개좆같이 굴건지 흥미진진한 부분^^

 

 

 

난 작년부터 저 피규어 떡밥도 맘에 안들었음. 방탄 꽁꽁 숨기면서 피규어만 빼꼼 내미는 그 속내가 너무 투명하게 보이니까 거부감이 들더라. 그때는 타이니탄이라는 이름조차 없는 그냥 흔한 피규어1이었을뿐인데도 맘에 안들었는데, 자꾸 본격적으로 방탄 미니미를 굴리겠다고 저렇게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니 도저히 무시할 수가 없네.......ㅋㅋ 사람이 메인이어야지 본체를 꽁꽁숨기고 피규어팔이하는 회사가 대체 어디있음? 사장이 씹타쿠라서 저렇게 어이없는 계획을 무대뽀로 추진하는거야? 근데 시발 지들은 원래 투디 빨다 왔으니까 대충 피규어 던져놓으면 환장할지 몰라도 나는 사람을 좋아한거라고 개잡놈들아ㅡㅡ 피규어들이 춤추는거 볼거였으면 내가 방탄을 왜 빨아요 당장 옆동네에 보컬로이드가 콘서트까지 하는 마당에.

 

 

 

그나마 매운맛 떡밥들 중에 정상적인 것이라면 오늘 본 이거. 블랙스완때처럼 음원 1개만 먼저 나온다고 했는데 이게 그거인가봐. 근데 이거 발랄하고 흥겨운 노래라고 들은거 같은데 제목이 왜 다이너마이트고, ...왜 디자인이.... 어.... 20년전에 쓰던 노트표지같이 생겼는지 의아한 부분....-_-;; 진짜 저거랑 똑같이 생겨서 나 깜짝 놀랬음;; 모르겠다 진짜... 오늘 본 방방콘 코디랑 배스킨라빈스랑 기타 등등 스타일링이 마음에 안드는 가운데 이런 한물간 스타일의 이미지까지 보니까 갑자기 심란해짐;; 김태형 페도라 쓴 짤들 보니까 헤어스타일에 변화를 준거같아서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거 보는 순간 기대하면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고 그러네.... 대체 빅히트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죠.